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제르론 요새 (문단 편집) === 무수한 참패(제1~6차 이제르론 공방전) === 이제르론 요새의 존재는 동맹군에게 거슬릴 수 밖에 없었다. 요새 덕분에 제국군은 본토가 공격받을 걱정 없이 마음껏 동맹령을 침공할 수 있었고, 반대로 동맹군은 제국군을 격퇴하기만 할 뿐 제국령을 침공할 수 없었다. 여기에다 지지율 상승을 노리는 동맹 정치권의 정치적 논리까지 겹쳐 동맹군은 6차례에 걸쳐 이제르론 요새를 공격했다. 하지만 전술한 요새의 막강한 성능 탓에 동맹군의 공략 시도는 참패로 마감되었다. 특히 1차에서 4차 공략전까지는 제국군의 전술에[* 주둔함대가 적을 [[토르 하머]]의 사거리로 끌어들이면 토르 하머를 발사하여 동맹군을 섬멸하는 작전.] 일방적으로 농락당했기 때문에 '''비참하게 학살당하며 황급히 퇴각해야만 했을 정도로''' 패배했다. 이렇게 되자 동맹군 [[시드니 시톨레]] 대장은 전략을 바꿔 병행추격 + 무인함 전술로 공략을 시도했다. [[제5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 요새 주둔함대가 계획한 대로 후퇴하자 동맹군은 급속 전진하여 제국군과 난전을 벌여 [[토르 하머]]를 봉쇄했고, 여기에 핵미사일과 [[액체 헬륨]]을 가득 실은 무인함을 요새에 돌진시켜 처음으로 요새에 타격을 주는 성과를 얻었다. 그런데 충격에 빠진 요새 사령부가 '''아군 피해를 감수하고 토르 하머를 발사한''' 탓에 실패했다. [[제6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 동맹군은 전술을 더욱 가다듬어, 정확히 산출한 [[토르 하머]]의 사거리 경계선(D선) 근처에서 주력함대가 서성거리며 제국군 주둔함대를 끌어내고, 그 사이 [[미사일정]] 부대가 요새 표면에 일점집중 포격을 퍼붓는 작전을 준비했다. 하지만 별동대의 기습은 [[라인하르트 폰 뮈젤]] 소장이 지휘하는 제국군 소함대에 저지당했고, 나중에는 동맹군 전 함대가 라인하르트의 유인책에 낚여 따라가다가 [[토르 하머]]를 얻어맞고 실패했다. 비록 5, 6차 공방전은 동맹군의 패배로 끝났지만 일방적으로 도륙당했던 1~4차 공방전과 달리 요새를 손상시키고 제국군과 대등한 승부를 펼치는 등 일부 진전이 있었다. 이후 '[[토르 하머]] 사거리 내에서 난전을 유도하여 전황을 유리하게 끌고 간다'는 전술은 훗날 동맹군과 제국군 모두 이제르론을 공략하는 데 주로 사용한 전술이 되었다. 하지만 이걸로도 이제르론을 함락시킬 수는 없었고, 무언가 다른 방법이 필요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